법정이자 계산기 이자율에 대하여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연 8회 결정하고 있는데 물가 동향이나 국내외 경제 상황, 금융시장 등의 조건을 모두 고려한 뒤 진행되게 됩니다. 이러한 기준금리로 인해 시장금리에 바로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예금이나 적금, 대출 금리가 변할 수 있습니다.
현재 기준금리가 낮게 형성되어 있어 예·적금 상품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큰 장점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대출 같은 경우 상황에 따라 금리가 크게 차이 날 수 있으며 신용상태 등의 문제로 높은 이율의 사금융을 이용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이유로 정부에서는 법정 최고이자율을 지정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법정이자 이자율
2021년 7월에 기존 법정최고이자율이 변경되었는데 24%에서 20%로 인하되게 되었습니다. 일반 금융기관 및 대부업체 모두 적용되는 부분으로 현재 이보다 높은 이율로 융자를 이용하고 있다면 초과되는 부분은 무효가 되며 이를 어기고 더 높은 대출금리를 적용할 시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는 점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법정이자 계산기
보통 대출 상품을 이용할 때 금리를 지정하고 상환방식을 결정하여 이자 또는 원금을 납부하게 되는데 상황에 따라 납부하는 금액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용 계산기를 제공하는 곳은 다양한데 저축은행 중앙회 소비자 포털에서 제공하는 것을 이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융계산기
사이트에 접속하면 금리 보기라는 메뉴에 금융계산기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대출계산을 선택해 주세요. 상환방법은 만기 일시 상환 또는 원금균등상환, 원리금 균등상환이 있으니 이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되며 대출금액과 기간, 금리 등을 지정하여 계산하기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원금균등상환
대출한 원금을 기간으로 똑같이 나누어 매달 일정한 금액을 갚고 이자는 매월 상환하고 줄어든 대출 잔액에 대해서만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매달 상환하는 원금이 같으며 이자는 초반에 많고 기간이 지나게 되면 줄어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원리금 균등상환
대출 원금과 이자를 매달 똑같은 금액으로 나눠서 갚는 방식이며 초기에는 원금이 많이 남아있어서 이자를 많이 납부해야 하나 기간이 지날수록 대출 원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이자도 줄어든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후반으로 갈수록 이자부담은 줄어들지만 원금상환 비중이 커지게 됩니다.
법정 최고 이자 계산
대출금액을 1천만 원이라고 가정하고 기간은 2년, 금리는 20%로 적용하고 각각 계산해 보았습니다. 회차에 따라 상환원금과 이자, 잔액 등을 확인할 수 있는데 원금균등상환 방식이 이자의 합이 가장 적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기일 시상 환은 원금을 제외하고 이자만 납부하여 부담이 크지 않지만 만기 시 원금을 일시불로 갚아야 하며 이자 총합계가 원금균등상환 및 원리금 균등상환에 비해 2배 정도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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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법정이자 계산기 이자율을 알아보았습니다. 상황에 따라 융자 상품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최고금리의 준수를 확인해야 하며 상환방식도 미리 계산하여 본인에게 유리한 쪽으로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필요하신 정보가 있다면 상단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